[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LINC3.0사업단은 18일 산학협력단에서 가족회사 관계자 및 교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5차 새빛 독서포럼 저자 특강’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전대학교 새빛독서포럼은 9년의 역사를 가진 독서 모임으로, 가족회사 대표와 임직원, 대전대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이 함께 책을 읽고 토의함으로써 지역 기업과 대학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시간을 함께했다. 2019년부터는 이 모임을 저자 특강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5회의 특강을 개최하고 있다. 

2023학년도 마지막 저자 특강은 18일 아침 7시부터 2시간 동안 온·오프라인 혼용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저자인 강대훈 워크인투코리아 대표가 ‘도시는 어떻게 브랜드가 되는가’라는 주제로 저자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서 강대훈 대표는 “대전이 일류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대전의 고유성을 발견하고, 도시 전략의 근원인 도시철학과 일관된 도시발전 개념을 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영환 산학부총장은 “영향력 있는 저자 특강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성장을 거듭하는 지역 기업인들에게 지식 경영의 필수 사항을 지원하여, 대학과 지역 기업의 상생과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