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세종시 최초 평생교육대학 운영
상태바
건양대, 세종시 최초 평생교육대학 운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4.02.11 20: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교육부로부터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ACE)으로 선정된 건양대(총장 김희수)가 국내 4년제 대학중에서는 최초로 세종시 중앙행정타운 내 평생교육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최근 교육부, 고용부 등 주요 국가부처가 이전하면서 인구가 급증하고 있어 이번에 개설되는 건양대 평생교육대학 프로그램들이 공무원 역량강화 및 공무원 가족들의 자기계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생활교양과정(8주-15주), 자격증 취득과정(8주-26주)등으로 구분되는데 생활교양과정은 DIY 소품 가구공예, 부동산 실전경매, 손길힐링-터칭테라피, 플라워 데코 지도자반, 산야초와 자연건강관리 등 다양한 강좌가 개설된다.

또 자격증과정으로는 수납전문가, 웃음코칭 지도자, 토탈공예 지도사, 국가공인한자반, 스포츠마사지, 가족상담사 과정 등이 진행된다.

건양대 윤봉환 평생교육원장은 “세종시 중앙행정타운에 4년제 대학중 최초로 정규 교육프로그램이 개설되어 공무원뿐만 아니라 세종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유공자 자녀, 장애인(4~6급), 어린이집 교사, 사립학교 교사,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권자 등에게는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