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구직자가 윈–윈 하는 교육 훈련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HRD사업단(단장 박계홍 교수)은 6일 인문사회관에서 채용예정자 양성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IoT기반 엣지 AI시스템 개발자 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대전대에 따르면 이번 과정 교육 내용은 ▲ 엣지 AI 센서노드 프로그래밍, ▲ 온디바이스 파이썬 프로그래밍, ▲ 머신러닝 지능형 펌웨어 구현, ▲ 인공지능 GUI 인터페이스 구현 등으로 교육생 16명을 대상으로 6일부터 오는 5월 24일까지 총 530시간 동안 진행한다.
또한 지난해 2월에 개설된 동일한 과정을 수료한 14명 전원이 취업에 성공하여 각 기업의 전문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HRD사업단 노용호 실장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취업 연계 교육과정은 참가 교육생에게 매월 훈련수당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업과 구직자가 윈-윈 할 수 있는 교육훈련이 되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대 HRD사업단은 지난 2015년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돼 실업자 취업교육과 재직자 직무 능력향상을 위한 교육을 하고 있으며, 기업에 꼭 필요한 인력을 맞춤형으로 공급하는 데 역량을 모으고 있다.
특히 ‘채용예정자 양성과정’은 수요자인 기업이 요구하는 직무내용을 훈련과정으로 편성했기 때문에 구직자에게는 맞춤형 취업을 위한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밴드 - 가치를 만드는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