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 전액 불우환자위해 쓰여-
제4회 아하바 사랑의 자선 음악회가 지난 26일 오후 7시에 을지대학병원 범석홀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자선음악회는 24일 태평감리교회에서 열린 공연에 이어 두 번째 공연으로 아하바연주단이 주최했고, 태평감리교회(목사 이주헌)와 아하바 연주단이 주관했으며, 하나디자인, 대웅제약, 대전선병원 소화기센터, 송림산업, 청산서울의원 등이 후원했다.
아하바 연주단은 2006년에 음악을 전공하는 학생들의 학부모 몇몇이 모여 처음 시작됐다. 아하바는 히브리어로 ‘사랑’ 이란 뜻을 가지고 있으며 15명 내외의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연주단은 이름에 걸맞게 음악회의 모든 수익금을 불우 환자를 돕는데 사용하고 있다.
창단한 2006년 첫해는 총수입금을 소아암 협회 충청지부에 기부했으며 2007년도에는 건앙대병원에 입원한 뇌신생물질 환자, 콩팥기능상실 환자, 뇌경색 환자 등에게 전달했고, 작년 2008년도에는 불우환자돕기 자선음악회 총 수익금 4백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대장암을 앓고 있는 오정중학교에 다니는 학생을 돕는데 전액 사용됐다.
이번 음악회를 준비한 김남미씨는 “음악을 전공하는 아이들에게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자신이 가진 달란트를 남을 위해 사용할 줄 하는 마음을 가르쳐주고 싶어서 시작하게 됐다” 며 “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뒤돌아 볼 수 있는 멋진 연주단으로 키우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음악회는 이다은, 최하영, 최하임, 최송하의 피아노4중주, 최금도의 피아노 연주, 최하영의 첼로 연주, 최소영의 바이올린 연주, 이재성의 독창, 곽지은, 이다빈, 이다은의 플롯과 피아노 연주, 김민지의 첼로 연주, 대전카톨릭 만돌린 오케스트라의 특별 연주, 앙상블 연주 등 다양한 레파토리와 수준 높은 연주로 관객들의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준희 기자
아하바 연주단은 2006년에 음악을 전공하는 학생들의 학부모 몇몇이 모여 처음 시작됐다. 아하바는 히브리어로 ‘사랑’ 이란 뜻을 가지고 있으며 15명 내외의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연주단은 이름에 걸맞게 음악회의 모든 수익금을 불우 환자를 돕는데 사용하고 있다.
창단한 2006년 첫해는 총수입금을 소아암 협회 충청지부에 기부했으며 2007년도에는 건앙대병원에 입원한 뇌신생물질 환자, 콩팥기능상실 환자, 뇌경색 환자 등에게 전달했고, 작년 2008년도에는 불우환자돕기 자선음악회 총 수익금 4백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대장암을 앓고 있는 오정중학교에 다니는 학생을 돕는데 전액 사용됐다.
이번 음악회를 준비한 김남미씨는 “음악을 전공하는 아이들에게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자신이 가진 달란트를 남을 위해 사용할 줄 하는 마음을 가르쳐주고 싶어서 시작하게 됐다” 며 “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뒤돌아 볼 수 있는 멋진 연주단으로 키우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음악회는 이다은, 최하영, 최하임, 최송하의 피아노4중주, 최금도의 피아노 연주, 최하영의 첼로 연주, 최소영의 바이올린 연주, 이재성의 독창, 곽지은, 이다빈, 이다은의 플롯과 피아노 연주, 김민지의 첼로 연주, 대전카톨릭 만돌린 오케스트라의 특별 연주, 앙상블 연주 등 다양한 레파토리와 수준 높은 연주로 관객들의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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