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지방대학활성화사업팀은 국외로 가는 ‘로컬혁신크리에이터 특성화 분야 글로벌 프로젝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전대에 따르면 ‘로컬혁신크리에이터 특성화 분야 글로벌 프로젝트’는 학생 20명과 인솔 교원 2명 등 총 22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도쿄과 오사카 지역에서 특성화 분야를 탐방했다.
학생들은 일본 도쿄에서는 로컬혁신크리에이터 특성화 분야인 △ 공공디자인 인재양성 △ 지역문화 코디네이터 인재양성과 관련된 애니메이션 작품을 감상했다.
이어서 도시재생긴급정비지역으로 지정되어 있고, 2012년 3월에 준공된 멀티 플레이스 도시재개발 탐방을 하기 위해 시부야 역세권 하카리에 방문, △ 기획 전시 △ 콘텐츠 체험 △ 경관·마을만들기 센터 방문 등을 통해서 도시 재생 사례를 경험하는 등 특성화 분야와 관련된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견학을 진행했다.
대학 관계자는 “일본의 도시 재생과 특성화 분야와 연계되어 학생들에게 꾸준히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 정주를 위한 인재 육성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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