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이달영)이 2월 20일, 교내 국제경영센터에서 비전세미콘(주), 금강실리테크(주), ㈜센서테크, ㈜씨투씨소재, 에스디(주), 솔리드시스템 등 6개 가족기업 임직원 대상으로 ‘전시회 마케팅 전략과정’ 교육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교육은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등의 주요 전시회에 다수의 한국기업들이 참가하여 많은 성과를 거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가족기업들이 해외시장 동향 파악, 정보 교류, 바이어 발굴, 수출판로 개척의 장으로서 해외전시회에 큰 관심을 표명하여 준비하였다고 한다. 

우송정보대학의 박봉석 교수가 ‘전시회 마케팅 성공전략’ 이라는 주제로 전시회 참가 성공사례, 전시회 참가 성과제고 방안, 국가 지원사업 활용방안 등에 대하여, 우송대학교의 차종대 교수가 ‘전시회 기획 및 운영실무’ 라는 주제로 전시회 참가기획, 전시 장치 및 운영방안, 전시회 성과분석 등에 대하여 소개하여 가족기업 임직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교육에 참석한 ㈜씨투씨소재의 고경한 대표는 “전시회 참가가 기다려질 정도로 금번 재직자 교육이 매우 유익하였다면서 금년에 참가 예정인 해외전시회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금부터 착실하게 준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우송정보대학의 이용환 LINC3.0 사업단장은 “가족기업 대상의 재직자 교육을 2022년 대비 2023년에는 대폭 확대하였다면서 2024년에는 양적 증가는 물론 가족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를 대상으로 맞춤형 재직자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질적으로도 만족도를 크게 제고시켜 나갈 예정”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