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을지대병원, ‘소아 성장발달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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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을지대병원, ‘소아 성장발달센터’ 개소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2.2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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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을지대병원(원장 김하용)이 ‘소아 성장발달센터’를 운영한다.

‘소아 성장발달센터’에서는 소아청소년과와 소아재활의학과가 협진하여 종전의 획일화된 성장 호르몬 처방을 넘어 소아의 종합적인 성장 및 발달을 위한 연령별· 개인별 맞춤진료가 이루어지게 된다.

키 성장의 지연 및 성 조숙에 대한 진료에서 영양 상태와 비만 정도, 자세와 체간의 정렬, 족부 및 척추측만증 등 근골격계의 건강상태를 종합적으로 진단해 개인별 특성에 맞는 처방이 내려지는 것이다.

즉 진단결과에 따라 ▲성장호르몬 처방과 ▲운동과 자세 교정 ▲전문 치료사의 일대일 치료와 교육 ▲필요시 척추 보조기, 평발 교정 깔창 등의 보조기 착용 ▲주기적인 추적 관찰 등을 통해 아이의 성장이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초밀착 주치의’가 함께 한다.

특히, ‘소아 성장발달센터’ 방문만으로 아이의 발달과 성장에 대해 관련 진료과의 전문의 진료를 한 자리에서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환자들의 편리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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