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덕대학교(총장 김대성)는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28일 오전 11시 교내 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4년동안 대덕대학교 신입생 입학식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유튜브 송출을 통한 온라인 진행되었지만 올해, 5년만에 직접 신입생들을 초대하여 의미를 더했다. 

김대성 총장, 임정섭 창성학원 이사장 등이 참석해 식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진행 된 이 날 입학식은 △개회사 △ 대학연혁 소개 △ 입학허가 선언 △ 신입생 선서 △총장 환영사 △ 주요 보직자 소개 △ 신입생 대상 이벤트 △ 폐회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신입생 이름이 적힌 종이 추첨을 통해 경품을 나눠주는 이벤트의 반응이 뜨거웠다. 참석한 학생들은 본인의 이름이 적힌 종이가 뽑히길 바라며 환호하고, 아쉬워했다. 

김대성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신입생 여러분과 뒷바라지해주신 가족 여러분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대덕대학교는 신입생들에게 지속적인 성장과 도전을 지원하고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전문직업인 배출을 위해 특성화 교육프로그램, 현장 중심의 직업교육 등을 통해 학생 모두가 소중한 꿈을 펼치고 날아오를 수 있도록 교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든든한 날개가 되어주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덕대학교는 ‘모든 학생이 행복한 대학, 미래가 열리는 대학’을 실현하기 위하여 ‘창의 융합 실무 인재 육성’을 인재상으로 ‘충청권 미래 신산업 현장 맞춤형 직업 교육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미래 변화에 대비하여 지속적인 성장과 도전을 지원하는 평생 교육 체제를 구축해 평생 직업 교육 기관으로 우뚝 서기 위해 분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