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건대, 스마트 헬스케어 HiT VR/AR ZONE 개소식
상태바
대전보건대, 스마트 헬스케어 HiT VR/AR ZONE 개소식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2.29 11: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보건대학교(총장 이병기)는 스마트 헬스케어 HiT VR/AR ZONE 개소식을 28일(수) 10시, 대학본부 지하 2층 HiT VR/AR ZONE에서 개최했다.

대전보건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인 바이오·의료 계열의 급성장 흐름에 맞춰 VR 해부학 실습실을 구축하고, 해부학과 IT기술을 접목한 VR 해부학 콘텐츠 운영을 통해 미래형 보건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다.

스마트 헬스케어 HiT VR/AR ZONE은 총 4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HiT VR/AR 3D 해부학 실습실’, ‘HiT VR/AR 체험 SPACE’는 해부학, 생리학 등 정규교과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30명 정원의 대규모 강의실과 소규모 조별 활동이 가능한 2개의 실습실로 구축됐다.

VR/AR 해부학 실습실은 학생들이 가상현실 공간에서 인체 구조를 탐색하고 생리학적 기능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VR Human anatomy Instructor, Trinity 장비를 활용하여 뼈대, 조직, 근육, 심장 등 신체 세부 구조를 시각적, 체험적으로 학습하고, 가상공간 속 멀티모드(Institution)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몰입도와 성취감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해 볼 수 있다.

또한 정규, 비교과 교육과정 및 외부 사용자도 활용할 수 있는 ‘HiT VIRTUAL MATE’, ‘HiT 건강해 GYM’은 스마트 시스템이 탑재된 기구를 통해 재활치료에 응용 및 운동상태를 실시간으로 피드백하여 목표 달성을 위한 최적의 신체 데이터를 모니터링 할 수 있어 가장 효과적인 헬스케어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헬스케어 HiT VR/AR ZONE 구축 사업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여 미래형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목표로 한 프로젝트로 이동형, 고정형 VR 해부학 프로그램을 동시에 활용한 최초의 실습실이며, 보건계열 특성화 대학으로서 재활치료와 건강 상태를 스마트 환경에서 제공한다는 점이 큰 성과이다.

김원식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스마트 헬스케어 VR/AR ZONE 개소식을 통해 급변하는 의료환경에서 실무능력을 겸비한 보건 전문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지역 내 대학 및 병원들과 상호 시뮬레이션 활용을 통한 효과적인 실습 교육 운영에 기대가 크다고 말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