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산하 대전시가족센터, 가족상담전문가 위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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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산하 대전시가족센터, 가족상담전문가 위촉식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3.08 22: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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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가족센터 위촉상담사 기념사진
가족센터 위촉상담사 기념사진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산학협력단 산하 대전시가족센터(센터장 김혜영)는 지난 8일 대전시 시민과 더불어 1인 가구와 긴급위기가정의 심리 정서 지원을 확대하고 개인과 가족 역량의 강화에 기여 하기 위해 가족 상담 전문가 위촉식과 상담협력기관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대전에 따르면 11명의 가족상담전문가를 위촉하고, 상담협력기관 △M.A.P심리상담교육센터(센터장 김연정) △그림마당상담센터(센터장 송인진) △대전임상심리연구소 마음보듬심리상담센터(최현수 센터장) △대전중앙 가족상담센터(남순식 센터장)

△심리상담센터 나무(이나은 센터장) △올리벳심리상담센터(이상희 센터장) △ 우리마당상담센터(센터장 이은주) △하현숙가족심리상담센터(센터장 하현숙) △한국심리연구소 대전심리상담 센터(염유성 센터장) △해피맘아동가족상담센터(센터장 최성진) 등 10개소와 협약했다. 

가족센터는 상담서비스의 질 향상과 상담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위촉된 가족상담 전문가와 협약된 상담협력센터의 상담자들과 정기적인 사례회의와 슈퍼비전, 상담에 필요한 다양한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상담전문가와 상담협약기관 관계자는 “대전시 가족의 심리정서안정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고 가족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가족센터에서 다양한 가족을 만나고 가족 형태에 대한 이해를 통해 대전 가족의 기능을 강화와 개인의 행복까지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영 가족센터장은 “가족상담 전문기관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질 높은 상담서비스를 위해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다.

가족상담전문가와 상담협력센터와 서로 협력하여 가족유형에 상관없이 모든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가족센터는 2024년부터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7개의 가족 서비스를 온가족보듬사업으로 통합하여 운영하며, 대전시에 거주하면 가족 형태에 상관없이 누구나 전문상담사에게 상담이 가능하다.

1인 가구와 1인가구의 원가족, 재난과 사고, 경제·사회적 위기, 사건에 직면한 긴급위기 가정은 우울, 성격, 대인관계, 자기이해, 가족관계 갈등 등에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대전시가족센터는 건강가정기본법, 다문화가족지원법 시행에 따라 여성가족부와 대전 시의 지원으로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가족복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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