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최초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2면 설치
[횽성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서정미)은 홍성의료원(원장 김건식)에서 지난 3월 6일 홍성군 최초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2면을 설치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은 일정규모 이상의 주차장에 국가유공자가 우선적으로 주차할 수 있는 구역으로, 지난해부터 충남서부보훈지청은 우선주차구역 설치와 관련하여 관내 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과 지속적으로 협조해왔다.
이날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은 홍성의료원을 방문하여 선제적으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을 설치·운영하고 있는 홍성의료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충남서부보훈지청 서정미 지청장은 “홍성군 최초로 설치된 우선주차구역은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국가유공자룰 예우하고 존중하는 보훈문화 확산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확대를 위해 충남도 8개 시·군 및 공공기관은 물론 민간기업과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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