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의원 , 한국임업진흥원 신청사 건립 예정지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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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 의원 , 한국임업진흥원 신청사 건립 예정지 현장 점검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3.2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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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차 이전한 임업기술실용화센터 지난해 개원, 63 명 직원 및 가족들 이전 완료
​​​​​​​조승래 의원 제안 한국임업진흥원 대전 이전 추진. 26년도 완공 목표로 유성구 장대동 내 건립 예정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 대전 유성구갑 ) 은 20 일 자신의 제안으로 대전 이전을 추진 중인 한국임업진흥원 신청사 건립 예정지를 찾아 현황을 점검했다 .

한국임업진흥원은 현재 서울에 소재하고 있는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으로 지방 이전 지역을 대전으로 결정함에 있어 조승래 의원이 상당한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

지난해 6 월 , 임업기술실용화센터가 먼저 개관하면서 63 명의 직원과 그 가족들이 대전으로 이주했고 , 현재 한국임업진흥원 본원 이전을 위해 신청사 건립이 추진중이다 . 신축 청사는 7 층 규모의 목조 하이브리드 건물로 유성구 장대동 대전장대행복주택지구 내 건립 예정이다 .

조승래 의원은 2019 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임업기술실용화센터 설계비 2 억 8 천만원을 확보했고 , 2022 년 국회 예산 심의 단계에서 한국임업진흥원 신청사 설계비 예산 8 억원 반영에 기여하는 등 진흥원 대전 이전에 적극적인 역할을 해왔다 .

이번 현장점검에서 조승래 의원은 한국임업진흥원 신청사 건립 추진 현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완공까지 필요한 정책 수요를 청취했다 .

조 의원은 “ 한국임업진흥원 신청사가 계획대로 2026 년에 완공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계속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 며 “ 장대동에 위치하는 7 층짜리 목조하이브리드 건물은 목조 건물 중 최고층으로 그 자체가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 ” 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 이어 “ 신청사 건립이 완료되면 150 여명의 직원과 그 가족들이 대전에 새롭게 둥지를 틀게 되는데 , 이로 인한 경제적 효과가 상당히 클 것 ” 이라며 “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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