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쉼터, 장애아동 양육지원센터 설립등 지체장애인 공약 집권여당의 힘으로 약속 지키겠다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지체장애인협회 대전협회장 (회장 정찬욱)과 유성구지회 (회장 박종해)는 21일 오후 3시 이상민 후보 사무실에서 제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이상민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번 지지선언은 지난 13일 대전지체장애인협회가 시청에서 국민의힘 후보지지 선언을 한 이후 이상민 의원을 찾아 다시 한번 지지의사를 재확인하고자 마련됐다.
대한지체장애인협회 정찬욱 회장은 지난 지지선언에서 이상민 후보는 스스로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주셨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인 자립형 장애인 쉼터와 장애부모 양육지원센터 설립,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최저임금 소득발생시 지원금 비공제할 수 있도록 공약에 넣어달라고 부탁했다.
정 회장은 비례대표에서 장애인의 상징성을 갖기 위해서는 각 지역별의 추천을 받아서 정했으면 좋겠다며 장애인을 위해 노력하고 애로사항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을 비례대표로 원한다고 덧붙였다.
이상민 의원은 ”이번 공약에 장애인 관련공약으로 장애인 쉼터, 장애인 양육지원센터 기능을 할 수 있는 장애인 회관을 만들겠다고 약속드렸고 오늘 제안해주신 내용도 반영하겠다“며 ”앞으로 국회에서도 집권여당의 힘으로 장애인 이동권 보장, 장애인 접근시설 확충 등을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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