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부여고등학교(교장 심상주) 학생회는 제9회 서해 수호의 날을 맞이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본교 동문들을 추모하는 행사를 가졌다.

고 민평기 상사는 NLL을 지키기 위해 경계·경비 근무 중 2010년 3월 26일 46명의 전사자가 발생한 ‘천안함 피격사건’으로 전사한 ‘천안함 46용사’ 중 한 명이다.

부여고등학교 학생회(학생회장 조성유) 주관으로 2024.3.21.(목) 08:30에 추모 행사를 가졌으며, "목숨 바친 위국헌신 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가슴 깊이 기억하겠다. 

훌륭한 사회인으로 거듭나 선배들을 발자취를 따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