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29일 오후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제47대 국무총리)이 대전 동구 중앙시장을 방문해 장철민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김부겸 선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철민 후보는 근 50년만에 충청이 배출한 가장 젊은 정치인”이라며 “오랜 기간 함께 한 동생 같은 사람으로 같이 일을 해보니 겸손하면서도 정말 똑똑한 사람이다”라고 추켜세웠다. 

이어 김 위원장 “대전 혁신도시와 도심융합특구, 철도소음 저감 사업은 누구도 쉽게 풀 수 없는 장철민이라 해낼 수 있는 대단한 성과”라며 “동구 원도심의 부활과 대전의 미래를 위해서는 젊고 유능한 장철민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시고 대전 동구 주민들께서 더 큰 일꾼으로 키워주셔야 한다. 제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강하게 말했다. 

김 위원장은 유세 이후 역전시장 시장을 돌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장철민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저녁에는 이탄희 의원이 동구 가오동 먹자골목에서 장철민 후보와 함께 인근 지역을 돌며 유권자들을 만났다. 

이탄희 의원은 “지금 대한민국은 굉장한 위기다. 무능하고 무책임한 윤석열 정부를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며 “제가 경험해본 장철민 후보는 젊고 유능한데다 강한 추진력과 결단력을 갖고 있다. 대한민국과 대전의 소중한 일꾼으로 더 크게 키워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