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이달영) LINC3.0사업단은 지난 5월 21일 대전테크노파크의 지역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으로 '대전 지역사회 문제해결형 ICT리빙랩' 사업의 참여교수 및 학생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대전광역시 4개대학 간의 컨소시엄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을 위한 리빙랩 프로그램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우송정보대학 LINC3.0 사업단의 참여학생  8명이 협업을 통해 리빙랩 과제를 수행하며, 주요 내용은 배리어프리와 퍼실리테이터,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과 ICT융합기술 리빙랩 연구를 수행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리빙랩에 대한 이해, 3D프린터 작동법, 퍼실리테이터, 배리어프리 등에 대해 다양한 교육을 받고 있으며, 6월부터는 우송정보대학-대전과학기술대학교-우송대학교-대전보건대학교 간의 융합 팀별 메이커 교육도 실시한다.  

이번 지역혁신 리빙랩 과제는 대학과 대학 간의 협업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이라는 측면에서 매우 의미가 있으며, 대학 간의 협업을 통한 상생발전이라는 측면에서 매우 우수한 프로그램이다. 

우송정보대학 LINC3.0사업단(단장 이용환)은 2021년부터 “지역사회문제 해결 리빙랩” 프로그램을 수행하였으며, 2024년은 주관대학으로 컨소시엄을 리딩하면서 기존 리빙랩 노하우를 참여대학과 아낌없이 공유하고 있다.  

우송정보대학은 혁신지원사업, LINC3.0사업, 창업교육 혁신선도대학(SCOUT)사업, DSC공유대학사업, 지역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일학습공동훈련사업 등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