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한남대학교가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의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인 ‘자율편성형 첫걸음, 도약기술개발사업’에 선정 됐다고 6일 밝혔다.한남대학교는 충남대, 대전보건대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동 사업에서 15과제(첫걸음 7과제, 도약 8과제)에 선정됐다.
‘자율편성형 첫걸음, 도약기술개발사업’은 중소기업청에서 2014년도에 처음 시행하는 R&D 기반 시범사업으로대학.연구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연구개발 자원을 활용하여 중소기업의 신기술·신제품 개발 및 공정혁신 등 기술경쟁력 향상을 위한 것이다.
한남대학교 성인하 산학협력단장은 “산학협력이 강조되는 시점에서, 이번 사업 선정으로 중소기업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본 사업을 통해 우리 대학의 우수한 연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 및 개발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밴드 - 가치를 만드는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