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직장인 나눔 캠페인’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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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직장인 나눔 캠페인’ 협약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4.04.0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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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목원대(총장 김원배)는 7일 오전 11시에 본부 회의실에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안기호)와 ‘직장인 나눔 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일 협약식에는 김원배 총장을 비롯한 보직자들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기호 회장 황후영 사무처장 등 10여명의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직장인 나눔 캠페인’은 매달 교직원들이 급여의 일부를 기부해 지역사회와 나누는 운동으로, 목원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하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활발히 상호 협력할 것이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목원대는 교직원들 급여 중 일정액을 기부해 지역사회의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는 사업에 지원하기로 했다.

안기호 회장은 “목원대와 대학 최초로 나눔 캠페인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많은 대학들이 동참하여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원배 총장은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나눔 행사에 우리 구성원의 더욱 적극적인 참여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를 통해 나눔의 정신을 알리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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