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어린이급식센터, 캐릭터 '알콩이' 저작권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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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어린이급식센터, 캐릭터 '알콩이' 저작권 등록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4.04.1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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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미자)는 2012년 6월 개소이래 사업과 관련된 교육자료 및 센터 캐릭터인 알콩이 달콩이를 한국저작권 위원회에 저작권을 등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센터 캐릭터인 알콩이와 달콩이는 강낭콩을 형상화하여 어린이들에게 편식예방 및 양질의 단백질 식품인 콩의 섭취를 권장하고 친근감을 조성하고자 센터직원들이 착안하여 디자인하였으며, 교육 자료로 활용 및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각종 지역사회 연계행사 운영 시 알콩이・달콩이 인형탈은 어린이 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도 큰 환영을 받고 있다.

또한 흰 우유 마시기를 적극적으로 권장하기 위하여 어린이들이 잘 알고 있는 콩쥐팥쥐 전래동화를 각색하여 시나리오와 그림을 자체 제작하였으며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140회 이상 교육을 하였다. 

김미자 센터장은 "센터에서 제작한 교육교구를 어린이 교육기관에 무상 대여하여 교육 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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