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 대전지역 FTA활용지원센터 실무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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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의, 대전지역 FTA활용지원센터 실무협의회 개최
  • 한상욱 기자
  • 승인 2014.05.2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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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경쟁력 향상”FTA활용 지원 활발

[MBS 대전 = 한상욱 기자]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손종현)가 운영 중인 대전지역FTA활용지원센터(이하 대전FTA센터)가 지역 중소기업의 대외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대전상공회의소는 29일 오전 11시 4층 회의실에서 ‘대전지역 FTA활용지원센터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대전FTA센터의 2014년 상반기 주요 사업실적 안내와 함께 하반기 사업계획 및 지역 수출·입 기업의 FTA활용 활성화 방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오종수 대전FTA활용지원센터장을 비롯해 송석주 대전시 통상지원담당, 차연복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본부장, 김기성 대전산업단지협회 사무국장 등 대전지역 FTA활용지원 실무협의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했다.

대전FTA센터는 올해 2월 위촉된 오종덕 관세사, 권선아 관세사 등 상주관세사및 대전상의 담당자가 실시한 52회의 방문컨설팅을 비롯, 지난 3개월 동안 약 200회 이상의 FTA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지난 19일 열린 ‘FTA Korea(원산지관리시스템) 설명회’를 비롯해 실무교육과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FTA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하반기 ‘원산지확인서 제3자 확인사업’의 시행을 앞두고 있어,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FTA관련 혜택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한편, 대전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대전광역시의 지원으로 지난 2011년 3월 개소한 이후, FTA조사 및 연구사업, 교육 및 설명회, 자료 발간 등 수출·입기업의 FTA활용과 관련된 다양한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FTA 전문가의 상담과 컨설팅이 필요한 기업은 전화(042-480-3045,3076) 또는 직접 방문하면 별도 비용 없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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