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기청, 2차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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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기청, 2차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
  • 한상욱 기자
  • 승인 2014.07.29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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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한상욱 기자]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인섭)은 “2차 수요자 선택형 중소기업 컨설팅사업의 지원대상 10개사를 선정하고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컨설팅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기술 및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컨설턴트가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업력 5년 이내 창업기업 대한 컨설팅은 최대 13백만원 한도내에서 65%를 지원을 하고, 지속성장 컨설팅은 업력·업종에 관계없이 최대 30백만원 한도내에서 과제규모에 따라 30~50%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지난 5월 2차 모집기간 동안 20개사가 신청하여 그간 대면·현장평가를 통해 사업 목적성 및 추진능력,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을 평가하여 최종 10개사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기업은 업력 5년 이내 창업기업 컨설팅 4개사, 지속성장 컨설팅 6개사가 이고, 지역별 선정업체는 충청남도 6개사이고, 대전시 3개사, 세종시 1개사이며,

향후 기술정보진흥원과 협약체결 후 기업에서 필요한 기술, 생산 및 경영 분야에 대한 외부 전문가의 진단·지도를 통해 기업 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충남중기청 관계자는 “기업 특성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중소기업이 지속성장을 이루어나가게 해주는 것이 컨설팅 지원사업의 목적”이라면서 “중소기업들이 컨설팅 사업에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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