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직장맘지원센터, ‘아빠는 육아왕!’ 사진콘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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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직장맘지원센터, ‘아빠는 육아왕!’ 사진콘테스트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4.09.01 22: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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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임신중!’ 대상 수상

[MBS 천안 = 이준희 기자]

천안시 직장맘지원센터(센터장 김태희)가 2014 인구의 날을 맞아 개최한 제3회 ‘아빠는 육아왕‘ 사진콘테스트에서 성환읍에 거주하는 정성미씨의 ’엄마는 임신중!‘ 작품이 대상을 차지했다.

‘아빠는 육아왕‘ 사진콘테스트는 아빠, 남성의 육아를 주제로 지난 7월 11일부터 7월 31일까지 작품을 공모해 108명이 응모했으며, 2차 심사결과 27명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심사에는 천안시청 박미숙 여성가족과장, 직장맘지원센터 김태희센터장, 새마을금고 이재우 전무, 대한 프로사진가협회 (전)천안지부 김우형지부장 등이 참여해 공정하게 진행했다.

대상인 새마을금고상은 ‘엄마는 임신중’이라는 제목으로 출품한 정성미씨의 작품이 당선되어 천안시 직장맘지원센터에서 준비한 상장과 상품(제습기)이 전달됐다.

인구의 날 기념 사진콘테스트는 저출산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천안시는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 즐겁고 행복한 남성육아, 아빠육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태희 센터장은 “응모작 모두 하나하나 소중한 가족의 행복한 모습과 육아를 담당하는 아빠의 모습이 슈퍼맨에서 작은 천사까지 다양하면서도 뭉클한 장면에 심사위원들 조차 결정하기가 어려운 우수한 작품이었다”며,

천안시 직장맘지원센터의 일·가정 균형을 위한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천안시직장맘지원센터는 청당동 백석문화센터에 위치하고 있으며, 일·가정 양립에서 겪는 고충해소, 직장인들의 육체적 어려움 극복과 공감대 형성을 통한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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