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미자)는 1일 센터등록 20명 미만의 소규모 급식소 및 100명 이상의 지역사회 연계시설을 대상으로 위생 지원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센터는 등록시설 163개소 중 20명 ∼100명 미만의 정회원 140개소와 20명 미만의 준회원 23개소의 어린이집을 관리·지원하고 있으며 100명 이상의 지역사회 연계시설로 분류한 유치원·어린이집 및 사회복지시설 등 12개소를 교육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가이드라인에서 명시하는 소규모 급식소 방문 교육 연 1회 이상의 내용을 준수하여 상·하반기로 나뉘어 연 2회 방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급식소 순회방문, 원장·조리원 집합교육, 위생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의 위생 지원품 전달로 소규모 급식소에서는 급식 관리에 반드시 필요로 하는 것을 센터에서 지원해 주어 위생관리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고 급식운영에 큰 도움이 된다는 의견을 주었다.
또한 100명 이상의 지역사회 연계 어린이집에서는 100명 이상의 어린이집과 유치원도 센터의 사업을 정기적으로 지원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주었다.
김미자 센터장은 “급식관리가 소홀 하기 쉬운 소규모 급식소에 대한 철저한 관리·지원으로 학부모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센터에서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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