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시장, 대전경제포럼 통해 경제인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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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시장, 대전경제포럼 통해 경제인 만나다
  • 한상욱 기자
  • 승인 2014.09.1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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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의, 제169차 대전경제포럼 세미나 개최

[MBS 대전 = 한상욱 기자]

권선택 대전시장이 11일 오전 7시 대전상의 제169차 대전경제포럼 세미나에서 지역 경제인들을 만나 경제 활성화 방안 및 향후 대전시정의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권선택 대전시장이 지역 경제인들을 만나 경제 활성화 방안 및 향후 대전시정의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손종현)는 11일 오전 7시 유성호텔 3층 킹홀에서 권선택 대전시장을 초청, ‘민선6기 대전시정 운영방향’을 주제로 ‘제169차 대전경제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손종현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달 대전을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10계명을 통해 ‘젊은 세대에 가치 있는 일자리를 만들어줄 혁신적 방법을 찾자’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했다”며 “대전상의도 대전시와 함께 앞으로 지역 인재들의 능력을 개발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양질의 다양한 일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시민과의 소통을 기본으로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첨단산업 육성을 통해 활기찬 경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보다 구체적으로 일자리창출 범시민협의체를 운영하는 등 좋은 일자리를 10만개 이상 만들어 2018년에는 고용률 71%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손종현)는 11일 오전 7시 유성호텔 3층 킹홀에서 권선택 대전시장을 초청, ‘민선6기 대전시정 운영방향’을 주제로 ‘제169차 대전경제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이어 권 시장은 “대전시를 강소·벤처기업 특별시로 육성하기 위해 강소기업지원단을 운영하고 대전형 히든챔피언을 연간 20개사 이상 발굴해 단계별로 지원하는 한편, 강소기업 창업자금을 확대하고 성장을 지원해 강소기업 육성에 본격 나설 계획”이라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고 대덕특구와의 상생협력, 강소기업 육성 등을 통해 경제규모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권 시장은 “둔곡·신동지구 등 첨단산업단지를 개발하고 과학을 테마로 한 대전의 대표 축제를 만드는 등 대전형 첨단산업도시를 조성하겠다”며 “사회적 경제기업 지원을 육성하고, 전통시장 상생프로젝트를 추진해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인식 대전시의회 의장, 함영주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 대표, 임용택 한국기계연구원장, 송하영 한밭대학교 총장, 정성욱 ㈜금성백조주택 회장, 박희원 ㈜라이온켐텍 대표, 유재욱 오성철강㈜ 대표, 정태희 ㈜삼진정밀 대표, 등 포럼회원, 기관단체장, 기업인,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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