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의 전당, 어린이날 맞아 다채로운 공연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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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의 전당, 어린이날 맞아 다채로운 공연 준비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0.04.21 1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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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공연 보고, 맛난 솜사탕 먹고, 신기한 마술쇼 보고, 맛있는 쿠키 만들어보고, 피자도 만들어보고, 신나는 음악도 들어보고 전당에 오면 하루동안 다~~~ 할 수 있다

전 세계 단 한곳 우리나라에만 있는 공휴일, 어린이날!!!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아트홀과 계단광장 등에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교실을 마련했다.

우선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아트홀에서 어린이날 특별 공연으로 클래식 뮤직 드라마 ‘프록스’를 무대에 올린다. 개구리왕자 이야기를 모티브로 개구리왕자와 공주 외에 베토벤 개구리와 베토벤 개구리가 짝사랑하는 새침 개구리 등을 등장시켜 기상천외한 내용을 전개한다.

재미와 감동을 겸한 드라마적 내용과 베토벤의 유명 작품들이 공연내내 연주되어 클래식음악을 보다 쉽게 접하고 이해하게 만드는 수작(手作)이다.

계단 위 광장에서는 마술쇼 및 마술체험이 두차례 그리고 작년 8월 빛깔있는 여름축제때 커다란 인기를 끌었던 브라스밴드인 ‘퍼니밴드’가 출연, 신나는 음악을 1시간동안 연주한다.

계단 밑 광장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솜사탕 만들기 체험교실과 쿠키체험교실, 풍선나눠주기 행사, 피자 체험교실 등이 오후 3시 50분까지 이어진다.

또한 전당 로비에서는 마임 인형극인 이상한 사람들 공연이 이어지고 그 외 어린이 놀이터를 마련,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방하며, 어린이 의상체험 부스를 설치하여 동화속에 나오는 주인공으로 변신해보는 재미있는 시간도 마련한다. /이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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