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체신청은 지난 달에 가장 열심히 일한 회계정보과 양옥희주무관(6급)과 금융검사과 유선옥대리(8급)를 으뜸 직원으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으뜸 직원으로 선정된 양옥희주무관은 경영평가의 효율적인 지표관리와 총괄우체국별 지역 환경에 적합한 평가방법을 개선해 충청체신청이 우정사업본부 경영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청을 달성토록 크게 기여했다.

또 유선옥대리는 금융거래 모니터링 중 지난 3월 서천우체국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사기를 사전에 감지하고 예방토록 해 고객의 돈 4000여만 원을 지켜 준 공이 인정됐다.

충청체신청은 이 으뜸직원에 대해 지난 3일 표창을 실시하고 격려했다.

‘이달의 으뜸인’으로 선정된 회계정보과 양옥희주무관은 “앞으로도 맡은 업무에 더욱 열심히 일해 대국민 서비스 기관의 직원으로서 국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현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