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류지영 의원실이 주최하고, 대전대 국가안전방재전문인력사업단이 주관하는 ‘2015년 보안 프론티어 실무 세미나’를 대전대 군사학과 및 경찰, 소방방재, 지반방재공학 재학생 120여명이 참석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1주제로 ETRI사이버보안시스템연구부 김정녀 부장이 ‘2015년 보안위협 예상 및 대응방안’ 발표에 이어 제2주제 대전대학교 정보보안학과 박기웅 교수가 ‘새로운 ICT 기술의 취약성 분석 및 대웅방안’을 발표했다.

국가안전방재전문인력양성사업단 학생들은 호원대학교 사이버수사경찰학부 이영숙 교수와 극동대학교 사이버안보학과 박원형 교수,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윤지원 교수와 함께 토론하며 국가안전과 관련하여 국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대 박충화 단장은 “우리나라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과 함께 해킹으로 인한 피해들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세미나는 우리 학생들이 앞으로 국가안전분야 전문가로 성장하는데 있어 큰 발판이 됐다.”고 말했다.

국회 세미나 장소에 대전대학교 동문이자 대전 동구 국회의원 이장우 의원께서 참석하여 국가안전방재전문인력양성사업단 학생들을 격려하는 등 학생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