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경찰, 112신고 총력 대응 날치기범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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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경찰, 112신고 총력 대응 날치기범 검거
  • 한상욱 기자
  • 승인 2015.06.15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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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경찰서 내동지구대, 사건발생 20분만에 범인 검거해

[MBS 대전 = 한상욱 기자]

대전서부경찰서 내동지구대(대장 최은희)는 지난 14일 오전 7시 10분께 대전 서구 도마동 소재 앞 노상에서 부녀자의 핸드백을 날치기한 혐의로 A군(10대 중반)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내동지구대 경위 최성관, 경사 김정진은 이날 대전 서구 도산로 소재에 위치한 버스정류장에서 날치기를 당했다는 112상황실의 무전 전파내용을 듣고 관할지역이 달랐으나 재빨리 출동해 사건 발생 2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다.

그러나 현장에 도착했을 땐 용의자가 이미 도주한 상태였으며 경찰은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토대로 현장주변을 수색하던 중 비슷한 사람을 발견하고 범죄와의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해 불심검문을 하려고 하자 달아났으며 도주하는 용의자를 300m 추격 끝에 사건발생 20여분만에 검거했다.

최 경위와 김 경사는 “112 총력대응구축으로 신속하게 용의자를 검거할 수 있었다며 신고처리체계 고도화를 통한 112신고 총력대응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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