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김정식 부회장, 서산 지역 찾아 양수장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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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김정식 부회장, 서산 지역 찾아 양수장비 지원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5.06.16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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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김정식 농협중앙회부회장과 임직원들이 16일 최근 가뭄피해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 서산지역을 방문해 피해 농업인들을 위로했다.

농협은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가뭄피해 극복을 위한 긴급조치로 비상대책 상황실 운영, 관내 계통사무소 가뭄극복 지원활동 일일보고, 임직원 및 사회봉사명령자들의 적극적 농촌봉사활동 전개 등 다양한 인적 지원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으며,

김정식 부회장은 벼 미이앙 및 마늘, 양파, 감자등 본격 출하시기가 찾아온 농작물들이 극심한 가뭄으로 수확 피해를 입고 있는 영농현장을 찾았다.

서산시 팔봉면 임양운 농가를 찾아 5ha(15000평)이 벼 미이앙 상태이고, 이앙모 8ha(25000평)는 논마름 현상으로 좌절속에 하늘만 쳐다보고 있는 농가를 위로하고 모터펌프 50여대를 김동현 서산시조합운영협의회회장에게 가뭄극복에 보태달라며 전달했다.

이날 충남농협 조권형 본부장도 가뭄극복을 위해 양수장비 10대를 전달하고, 지난 10일에도 농협중앙회와 함께 양수장비 34대를 가뭄지역에 긴급 지원했다. 

충남농협은 농업인들의 가뭄 극복 지원을 위해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전사적인 가뭄극복 지원대책 마련 및 상황실 상시 가동으로 비상체제를 유지하고 가뭄피해 극복에 총력을 기울이며, 가뭄해갈 시 까지 행정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가뭄극복을 위한 모든 방법을 찿아 최선을 다해 지원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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