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욱영 기자] KBS2TV 리얼 프로그램 "청춘불패"에 출연중인 구하라의 농촌패션들이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 카라의 구하라 "청춘불패"에서의 다양한 모습들 .
외딴 시골 농가에 정착해 살아간다는 자급자족 리얼 성장 프로그램인 “청춘불패” 에서 생전 처음 농촌생활을 하면서 몸을 사리지 않고 망가지며 하라구, 하라불패, 트랙터하라, 슬쩍하라 등 매회 각종 새로운 별명들까지 얻으며 큰 웃음을 주고 있는 구하라는 더불어 그녀의 패션 또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
리얼리티로 농촌 일을 해야 하는 프로그램 성격에 걸맞게 편안하고 내추럴한 티셔츠나 트레이닝 복 등 심플한 이지룩과 몸빼바지, 밀집모자, 목수건 등의 시골틱스러운 코디의 조합을 선보이면서도 구하라 만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개성 있는 패션으로 아이돌 패셔니스트 답게 출연 때 마다 입는 의상들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이를 뒷받침 하듯 과거 쇼핑몰 피팅 모델 출신인 것으로 알려진 구하라는 카라 멤버들이 기획, 코디 등 사업에 직접 나선 온라인 쇼핑몰 카라야 에서도 박규리, 강지영 등 멤버들과 함께 직접 모델로 나서 깜찍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선보여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이달 말 본격적인 일본 진출을 앞두고 있는 카라는 멤버별 개인 활동과 음반작업으로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