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 지역 꿈나무와 함께하는 ‘희망드림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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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의, 지역 꿈나무와 함께하는 ‘희망드림 캠프’
  • 한상욱 기자
  • 승인 2015.08.16 12: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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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소재 수련원서 13~14일 캠프 개최, 지역 초·중·고 학생,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150명 참가

[MBS 대전 = 한상욱 기자]

대전상공회의소(회장 박희원)가 최근 지역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위한 캠프를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전상공회의소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2일간 충남 금산군 소재 청소년수련원에서 관할구역 내 초·중·고 학생 110명을 비롯해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대전상공회의소 희망드림 캠프’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대전상공회의소의 희망 드림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꿈과 추억을 선사하고 학업의지를 높이는 한편, 지역 상공업계를 대표하는 경제단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프 참가자들은 금강생태체험을 비롯해 래프팅, 국궁, 짚라인, 캠프파이어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했으며, 특히 13일 저녁 행사에서는 방송인 이창명의 진행과 개그맨 정명훈, 홍인규의 개그공연을 비롯해 前 피노키오 출신 가수 류찬의 음악공연이 펼쳐지는 등 연예인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기도 했다.

박희원 대전상의 회장은 이날 캠프를 참관하며 “무엇이든지 도전하고, 간절히 노력한다면 이뤄내지 못할 게 없다”며 “캠프에 참가한 우리 학생 모두, 미래 지역을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상공회의소는 지난달 21일 ‘희망 드림 장학사업’을 통해 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100명의 지역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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