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충남대 산학협력단은 26일 오전 10시 30분, 대학본부 별관 3층에서 ‘대학 창의적자산 실용화지원(BRIDGE) 사업’ 주관사업단 현판식을 개최했다.이 사업의 주관기관은 충남대 산학협력단이며 건양대학교, 순천향대학교, 한경대학교, 한남대학교 등 4개 참여 대학과의 컨소시엄을 통한 사업추진을 위해 ‘대전․충청권 창의적자산 실용화센터’를 설립했다.
이날 현판 제막식에는 정상철 총장, 정범구 부총장, 윤석경 부총장, 권기량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한 대학본부 및 산학협력단 교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대학 창의적자산 실용화지원(BRIDGE)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대학의 잠재력 있는 창의적 자산을 실용화하기 위하여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2018년 2월까지 3년간 총 15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이 사업을 통해 참여대학들은 창의적 자산 탐색과 실사, 자산고도화, 고도화한 자산실용화 설계 및 상용화 등 대학의 자산이 기업 성공모델을 위한 협력자로서 국가 경제력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권기량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대학의 창의적 자산을 활용해 지역과 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전주기적인 기술사업화 기반이 만들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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