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김소영 기자]

충남대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법무법인 공간의 대표변리사로 활동 중인 백경업(약학 81) 변리사가 충남대에 대학발전기금을 기부했다.

법무법인 공간 백경업 대표변리사는 22일 11시, 정상철 총장을 방문해 약학대학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1000만원을 기부했다. 백경업 변리사는 지난 2003년 200만원, 2010년 1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모교 발전에 힘써왔다.

백경업 대표변리사는 “모교에 올 때마다 학창시절 열심히 공부하고 놀던 추억이 떠오른다”며, “현재 변리사로 활동하면서 모교 발전에 대해 항상 생각해 왔었는데 행동으로 옮기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약학대학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