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 "도심 속 멸종위기종을 찾아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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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 "도심 속 멸종위기종을 찾아서" 수상
  • 김진호 기자
  • 승인 2010.09.0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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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언론인상 이달의 기자상’수상작 발표

[MBS 대전 = 김 진호 기자]

‘목요언론인상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으로 대전일보 <도심 속 멸종위기종을 찾아서’(장길문 기자)와 대전문화방송의 <태안 군용보트 전복사고 베일을 벗기다>(조형찬․고병권․임소정․김훈 기자>가 선정됐다.

목요언론인클럽(회장 표정렬) 이달의기자상 심사위원회는 2일(목) 클럽회의실에서 위원회를 열고 심사를 벌여 이들 두 작품을 2010년 3/4분기 수상작으로 결정했다.

대전일보의 <도심 속...>은 대전 3대하천의 소중함과 생태복원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멸종위기종의 생태를 생생하게 지속적으로 보도함으로써 대도시 도심 속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고 환경보전의식을 고취시켰다는 점에서 높은평가를 받았다.

대전문화방송의 <태안...>은 단순 안전사고로 묻힐 뻔한 레저보트 사고에 대한 끈질긴 사실 확인 끝에 군용보트 사고라는 것을 캐냄으로써 군의 기강해이와 은폐의혹을 철저히 파헤친, 기자정신이 살아있는 수작으로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9일 오전 11시 본 클럽 사무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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