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2015 가족회사 교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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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2015 가족회사 교류회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5.11.2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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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가 지난 19일 오후 6시에 교내 컨벤션홀에서 가족회사 기업인과 함께 '2015 가족회사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2015 한밭대학교 산학협력 Fair’ 행사의 일환으로 한밭대와 가족회사간의 끈끈한 네트워크 구축과 학생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 애로기술지원, 기술사업화 및 기술이전 등의 쌍방향적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행사였다.

이날 행사는 ▴신규가족회사 체결식 ▴우수가족회사 표창 ▴가족회사 운영 성과 발표 ▴산업별 직능별 미니클러스터 교류 등으로 진행됐으며, 한밭대 가족회사 100여개 기업의 기업인과 한밭대 관계자등 총 16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우수기술지도 사례 및 가족회사 우수성과 사례, 가족회사 홍보 등의 전시회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광주 한밭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장은 “한밭대의 우수한 산학협력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이 신뢰하는 맞춤형 기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기업과 상생 발전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데 더 노력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가족회사 운영 우수성과 발표에서 “한밭대는 기업계관점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대학으로서 기업지원 분야 상위 10위권 이내 대학”이라면서 “기업과 지속가능한 산학협력의 추진과 성과달성을 통해 기업은 경쟁력이 강화되고 학생들은 취업의 길이 열리게 되므로, 대학이 일방적으로 기업을 지원하는 산학협력이 아닌 기업과 대학이 윈-윈(Win-Win)하는 쌍방향적 산학협력 모델 대학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밭대는 앞으로 가족회사와의 협력을 동종 산업 또는 특정 지역, 글로벌화 등 다양한 형태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한밭대의 선도모델인 기업(현장)속으로 찾아가 문제를 해결하고 지원하는 상생의 산학협력으로 대학의 비전 목표인 ‘산학일체 교육의 세계 일류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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