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언론클럽' 초대회장에 윤성국 씨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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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언론클럽' 초대회장에 윤성국 씨 취임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0.10.0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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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에 김창희 문화일보 차장 선임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오정언론클럽’이 10월 1일 오후 7시 대전시 서구 둔산동 오페라웨딩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 한남대 사회문화대학원 언론홍보광고학과 출신 전.현직 기자와 홍보 관계자 등이 1일 ‘오정언론클럽’을 창립했다. <사진설명:사진 맨 앞줄 우측에서 네 번째가 클럽의 신임 회장인 윤성국 금강일보 편집국장, 그 옆은 김형태 한남대학교 총장>
한남대가 위치한 대덕구 오정동의 지명을 딴 ‘오정언론클럽’은 한남대 사회문화대학원 언론홍보광고학과 출신 신문·방송·통신 등 다양한 미디어의 전·현직 언론인과 광고홍보인, 이 분야 교수 및 전공자 등 총 5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태 한남대 총장, 이창기 대전발전연구원장, 한현택 대전동구청장, 윤철호 원자력안전기술원장, 이강철 한남대 총동문회 사무총장 등 각계인사와 한남대 사회문화대학원 언론홍보광고학과의 김연철, 마정미 교수, 오정언론클럽 회원 등 모두 5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정언론클럽은 창립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윤성국 금강일보 편집국장을 회장으로, 연규양 TJB 국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 또 부회장에는 박동일 부장(YTN), 김형중 부국장(중도일보), 한봉오 부장(한국원자력연구원), 김태열 상무(CMB대전방송)를, 감사에는 김창희 차장(문화일보)을 선임했다.

총무는 김수우 모닝엔터컴 대표와 CMB대전방송 전영민 팀장이 각각 맡기로 했다.

김형태 총장은 축사에서 “사회의 그늘을 밝게 만들고, 언론의 잣대와 기준을 선명히 밝혀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큰 힘이 되는 오정언론클럽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성국 신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작은 미약하지만 끝은 창대하리라는 성경말씀처럼 오정언론클럽이 성장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더불어 노력하겠다.”며 “특히 지역사회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타개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오정언론클럽은 앞으로 친목도모와 함께 전문가 초청 세미나 및 포럼, 관련 연구 및 출판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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