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요섭 기자]
배재대학교(총장 김영호)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2015년 대학취업지원관사업에서 ‘우수’대학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배재대는 2012년부터 이 사업에 선정되어 3명의 취업전문컨설턴트를 파견 받아 직업적성검사 등 개인별 맞춤형 진로상담과 입시서류 및 면접 클리닉 등을 통한 취업알선, 정기적인 취업정보 등 체계적인 취업지원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정기적으로 채용박람회와 취업캠프를 개최하고 학과별 취업 특강과 강소기업체험, 인・적성 검사 등 학생들의 취업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이와 함께 졸업생 대상 취업UP 프로그램 운영 및 취업 DB구축 등 사후관리프로그램을 통해 졸업생 취업 및 재학생 취업경로분석에도 힘쓰고 있다.
유명희 진로개발센터장은 “단과대학별로 취업지원관이 배치되어 재학생의 진로설정부터 교육을 통한 능력개발은 물론 취업 후에도 경력관리를 위한 사후관리에 힘써온 결과 4년 연속 우수대학으로 선정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더욱 앞서가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청년 고용절벽 시대를 뛰어 넘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학청년고용센터사업은 고용노동부가 대학생의 취업촉진과 수월성 제고를 위해 전국 100여개 대학에 취업전문컨설턴트를 파견하는 사업으로 매년 사업시행 내용 평가를 거쳐 상위 10%에 해당하는 10여 개 대학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밴드 - 가치를 만드는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