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공주 = 김성배 기자]
공주대 간호보건대는 중국 북화대와의 국제교류 20주년을 맞이하여, 1월 11일 중국 북화대에서 “국제교류 2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고 20일 밝혔다.
양 대학은 공주문화대 및 길림의학원 시절인 1995년에 교류를 시작하여, 각각 공주대와 북화대로 통합된 이후, 지금까지 20년간 학술교류와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
학술대회에서 간호보건대(학장 김희경)과 북화대 간호학과(원장 고령<高玲>)는 최근 간호보건 교육의 국제적인 관심사인 ‘근거 기반 실무 중심의 시뮬레이션 교육과 교육인증제도’에 대하여 발표와 토론회를 갖는 등 간호보건교육의 나가야 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였다.
또한 북화대 간호학과 시뮬레이션 센터를 방문하여 급진적인 발전을 이룬 중국의 간호교육시스템을 확인하고 앞으로 연구교류 뿐 아니라 학생 교육의 교류에도 지속적으로 양 기관이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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