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한남대는, 중국 중가박중 그룹(회장 광용슈앙) 관계자들이 21일 한남대를 방문해 청년창업과 ICT교육 현장을 견학하고 국제협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대전시 이동한 국제협력담당관, 김형남 사무관, 이은영 주무관 등이 함께 했다.
중국 선양시에 소재하고 있는 중가박중(中嘉博众) 그룹은 2001년에 설립된 직업교육, 과학기술연구개발, 인재양성, 창업육성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과학기술서비스 기업으로 한국의 고등교육, 창업투자서비스, 정보과학기술 및 인재배양, 산학협력 등을 연구 조사하기 위해 방문했다.
한편, 중가박중 그룹의 한남대 방문은 대전시의 주선으로 이루어졌다. 중가박중 그룹이 위치한 중국 선양시는 대전시와 밀접한 교류관계에 있는 곳으로, 중가박 그룹은 대전시 측에 교육, 인재배양, 청년창업 및 산학연 방면의 합작과 교류를 추진하기 위해서 대전에 있는 대학 한 곳과 대덕연구개발특구를 방문을 요청하였고 이번 방문이 이루어졌다.
저작권자 © 뉴스밴드 - 가치를 만드는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