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기대, 창대체육관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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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기대, 창대체육관 준공
  • 이요섭 기자
  • 승인 2016.01.29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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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요섭 기자]

대전과기대가 개교 76년만에 첫 실내체육관을 갖게돼 재학생들의 전천후 활용과 함께 지역행사 개최 등도 기능해 지역대학으로의 위상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과학기술대 (총장 정영선/ 이하 대전과기대) 는 내일(29) 오전10시 정영선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학생, 각급 기관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대체육관> 준공식을 갖는다.

지난 2014년 10월 착공, 1년 3개월만에 준공된 <창대체육관>은 건축면적 2,046㎡, 연면적 5,407㎡,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이동식 관람석을 포함, 모두 1천2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

지하 1층에는 무도장과 스크린골프장을 포함한 실내골프연습장이 들어서 있고 1층에는 피트니스센터와 에어로빅과 요가 등을 할 수 있는 GX룸(Group Exercise Room)과 다목적 강의실이 갖추어져 있다.

2층에는 농구나 배구, 핸드볼, 배드민턴, 탁구 등 실내경기가 가능하고 240여석의 수납식 관람석과 710석의 이동식 관람석, 그리고 3층에는 260여석의 고정식 관람석 등 총 1,200여석의 좌석을 갖췄다.

이에 따라 대전과기대 스포츠건강관리과 및 경찰경호과등 관련학과 재학생들의 실기수업 활용은물론, 우천시 각종 행사와 지역 행사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해 향토 지역대학으로의 위상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과기대 정영선 총장은 “이번 체육관 준공으로 새 학기부터 재학생들의 각종 활동이 가능해져 호연지기 연마 등 캠퍼스 생활의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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