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김진호 기자]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경시)는 2010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및 2010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 기금운용변경 계획안에 대해 심사했다.

김종천 의원은 “고주파부품산업 역량강화사업비 1억 8천만 원 전액을 삭감한 이유가 무엇이냐”며 질타하고, 앞으로는 “삭감이 예측되는 사업은 미리 삭감하여 재원이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시내버스 재정지원금과 관련하여 “운송원가 절감을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를 질타”하고, “재정지원금의 지속적인 증가원인을 면밀히 분석하여 절감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