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3월 10일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와 북한의 대남 위협 고조 등 현재의 한반도 정세를 바르게 인식하고 비상대비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을 방문, 공직자 안보견학을 했다.
이 번 대전시교육청 및 소속 기관 직원 40여명은 우리나라 유일의 전쟁사 종합박물관인 전쟁기념관을 방문하여 전시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호국추모실, 전쟁역사실, 6.25전쟁실을 관람하였고, F-15K 3D체험과 4D실감영상실 체험을 하였다.
대전시교육청 임태수 안전총괄과장은 “이 번 견학을 통해 참가자들이 통일의 필요성과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하며 “현재 급변하는 한반도 안보환경에 대응하는 투철한 안보의식 확립과 비상대비 업무 수행능력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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