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세종 = 이준희 기자]

세종시 국민의당 국회의원 구성모 예비후보는 보도 자료를 통해 해빙기 도로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세종시 관내 도로의 포트홀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특히 구성모 예비후보는 “포트홀을 발견하면 위치가 자동적으로 신고 되고,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구성모 예비후보는 “전동바이크와 자동차로 세종시 곳곳을 누비며 유세를 펼치고 있는데 많은 지역에서 포트홀이 발견되고 이것이 장기간 방치되는 것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구성모 예비후보는 “세종시 시민의 안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특히 세종시는 대전과 인근 지역으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많아 그 분들의 안전이 심히 걱정된다. 그리고 아직도 곳곳에 공사차량이 많아 도로가 쉽게 파손되는 것 같다. 우선 파손된 도로는 복구를 신속히 추진하고, 포트홀이 발견되면 바로 신고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야한다. 세종시청은 세종시민의 안전을 위해 정기적으로 도로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발 벗고 나서야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