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과 신탄진중학교(교장 신용) 대전이문고등학교(교장 홍치영)의 자매결연 협약식이 5월 31일 화요일 오전 11시 대전이문고등학교 교장실에서 열렸다.
세 학교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과 중 고등 연계교육 실현을 위해 인력, 장비, 시설 등의 상호교류 및 활용, 교육 프로그램의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학생들의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진로의식을 확립시키는 한편 세 학교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서로 노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협력 중등 고등 교육 연계를 바탕으로 진로프로그램 활동 실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류 학생들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교과과정과 교수‧학습법 연구 활동 교류 상호기관의 교육발전을 위한 인력, 장비, 시설의 공동 활용 등이다.
우송정보대학 정상직 총장은 “이번 세 학교의 자매결연을 통하여 중 고등학교에서 대학으로 이어지는 교육과정이 연계되면서 학생들이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또, 동반자적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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