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의 먹거리인 신성장·녹색성장 산업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기관투자가와 벤처캐피탈업계간 토론의 장이 마련되었다.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과 한국벤처투자(대표 김형기)는 18일(수) 오전 7시 30분 한국벤처투자 사옥 대회의실에서 ‘2009년 2차 LP(기관투자가) - GP(벤처캐피탈) Summit' 행사를 개최했다.
「녹색성장이 미래다」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국내 기관투자가 및 벤처캐피탈 업계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형기 한국벤처투자(주) 대표는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미래 성장동력인 녹색성장 산업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며, 이번 행사가 녹색성장 관련 시장 및 기술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행사 취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의 첫 번째 강사인 삼성경제연구소 강희찬 박사는 「녹색성장 산업 현황과 성공사례」발표를 통해 EU, 미국, 일본 등 세계 주요국의 신재생 에너지 관련 정책현황과 관련 산업에 대한 선진국의 투자 사례 등을 소개했다.
강 박사는 우리나라에서 태양광 및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산업이 2012년 이후 성장동력산업으로 가시화될 것으로 보이며, 세계시장 점유율도 2007년 2.4% 수준에서 2012년 4%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강용혁 본부장은「신재생 에너지 기술동향」발표를 통해 국내 및 해외의 신재생 에너지 관련 기술개발 동향을 소개했다.
중소기업청의 09년 1차 모태펀드 출자사업 중 ‘녹색성장 전문분야 조합’(결성액 125억원)으로 선정되어 이날 행사에 참석한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조수봉 부사장은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는 신재생 에너지 관련 시장 및 기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자리였으며, 관련 우수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본격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청과 한국벤처투자(주)는 지난 1월에 「지금이 벤처 활성화 기회다」란 주제로 1차 LP-GP Summit 행사를 개최한 바 있으며, 5월에 3차 LP-GP Summit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모태펀드 운용기관인 한국벤처투자(주)는 지난 6일 1,300억원의 출자를 통해 4,000억원 규모의 벤처투자 자금을 조성하기로 하고, 출자대상 조합을 선정ㆍ발표한 바 있으며,소기업청은 경제난 속에서도 신성장ㆍ녹색분야 중소기업과 기술벤처의 성장기반을 공고화하기 위해, 모태펀드를 통한 정부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과 한국벤처투자(대표 김형기)는 18일(수) 오전 7시 30분 한국벤처투자 사옥 대회의실에서 ‘2009년 2차 LP(기관투자가) - GP(벤처캐피탈) Summit' 행사를 개최했다.
「녹색성장이 미래다」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국내 기관투자가 및 벤처캐피탈 업계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형기 한국벤처투자(주) 대표는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미래 성장동력인 녹색성장 산업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며, 이번 행사가 녹색성장 관련 시장 및 기술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행사 취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의 첫 번째 강사인 삼성경제연구소 강희찬 박사는 「녹색성장 산업 현황과 성공사례」발표를 통해 EU, 미국, 일본 등 세계 주요국의 신재생 에너지 관련 정책현황과 관련 산업에 대한 선진국의 투자 사례 등을 소개했다.
강 박사는 우리나라에서 태양광 및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산업이 2012년 이후 성장동력산업으로 가시화될 것으로 보이며, 세계시장 점유율도 2007년 2.4% 수준에서 2012년 4%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강용혁 본부장은「신재생 에너지 기술동향」발표를 통해 국내 및 해외의 신재생 에너지 관련 기술개발 동향을 소개했다.
중소기업청의 09년 1차 모태펀드 출자사업 중 ‘녹색성장 전문분야 조합’(결성액 125억원)으로 선정되어 이날 행사에 참석한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조수봉 부사장은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는 신재생 에너지 관련 시장 및 기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자리였으며, 관련 우수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본격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청과 한국벤처투자(주)는 지난 1월에 「지금이 벤처 활성화 기회다」란 주제로 1차 LP-GP Summit 행사를 개최한 바 있으며, 5월에 3차 LP-GP Summit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모태펀드 운용기관인 한국벤처투자(주)는 지난 6일 1,300억원의 출자를 통해 4,000억원 규모의 벤처투자 자금을 조성하기로 하고, 출자대상 조합을 선정ㆍ발표한 바 있으며,소기업청은 경제난 속에서도 신성장ㆍ녹색분야 중소기업과 기술벤처의 성장기반을 공고화하기 위해, 모태펀드를 통한 정부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밴드 - 가치를 만드는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