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충남연구원, 교류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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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충남연구원, 교류협약 체결
  • 최정현 기자
  • 승인 2017.12.2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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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상권 활성화’ 위한 학술토론회도 진행

[MBS 대전 = 최정현 기자]

21일 이덕훈 한남대 총장(오른쪽 네 번째)과 강현수 충남연구원장(오른쪽 여섯 번째)이 교류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한남대>

한남대(총장 이덕훈)는 21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충남연구원(원장 강현수)과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한남대와 충남연구원은 앞으로 ▲지역인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ㆍ연수 기회 제공 ▲연구과제의 공동기획ㆍ발굴 및 협력연구 수행 ▲산학협력사업 발굴과 공동연구 참여 ▲기타 충남도 등 충청권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협약식에 이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빈점포 활용과 유휴공간 재발견’이란 주제로 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

소상공인진흥공단 김영기 박사가 ‘새정부 전통시장ㆍ상권정책과 지방정부 과제’, 박찬국 스위트스팟 이사가 ‘팝업스토어를 활용한 상권활성화’란 주제발표를 하고, 한남대 교수 및 충남연구원 연구원들의 토론이 진행됐다.

한국전통시장학회장인 이덕훈 총장은 ‘전통시장ㆍ상권과 지역활성화’라는 제목의 기조강연에서 “전통시장은 우리 곁에 있으며, 가족같이 따뜻한 감성이 흐르는 곳이다. 더불어 디자인, 미디어, 마케팅 등의 분야와 결합해 스마트한 곳으로 변화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에게 창업과 취업, 봉사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곳으로 젊고 역동적으로 변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남연구원(CNI)은 1995년 6월 충남도와 15개 시ㆍ군이 공동 출연해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으로 충남도를 대표하는 싱크탱크이자 충남도민들을 위한 지식과 지혜의 플랫폼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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