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대전지체장애인협회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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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대전지체장애인협회와 업무협약
  • 최정현 기자
  • 승인 2017.12.2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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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편의시설 적합성 확인업무 대행 등 협약

[MBS 대전 =최정현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8일 오후 4시 ㈔대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박태규)와 ‘장애인편의시설 업무 대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의한 ‘편의시설 설치기준 적합성 확인업무의 대행’과 ‘장애인 등 편의시설의 적정 설치 및 확충’ 등이 주요내용이다.

이를 통해, 학교시설 증개축 과정에서 교육청 기술직공무원이 자체적으로 실시하던 장애인편의시설 적합성 확인 업무에 대해 전문성과 신뢰성, 이용자의 행동특성 등을 고려한 전문 민간단체가 참여하게 된다.

대전교육청 박진규 시설과장은 “학교 장애인편의시설 확충에 민ㆍ관이 협력해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편의시설 유지관리에 민간 전문성을 활용해 장애인 등이 학교시설을 이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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