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최정현 기자]

대전학생해양수련원(원장 이용복)은 26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교육수요자 중심의 수련원 운영을 위해 공개모집한 ‘제7기 청렴모니터단’을 위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하는 청렴모니터단은 지난달 대전교육청 소속 교직원 및 학부모 등 모두 9명을 선정했으며,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 개진을 위한 회의 참석 등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대전학생해양수련원에서 실시하는 각종 공모 심사, 해양캠프 참관·평가, 매월 고객만족도지킴이 활동보고서 검토 및 개선의견 제시, 전화친절도 모의평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학생해양수련원은 그 동안 청렴모니터단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난해 대전교육청 청렴 시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학생해양수련원 이용복 원장은 “청렴모니터단의 적극적인 활동이 깨끗한 수련원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된다”며 “청렴모니터단의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의견 수렴으로 ‘편안海, 행복海, 만족海’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