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학제신학대학원 교회지도자과정 동문회
[MBS 대전 = 최정현 기자]
한남대(총장 이덕훈) 학제신학대학원 교회지도자과정 동문회(회장 윤성원 장로)가 31일 오후 2시 글로벌 선교기금 500만원을 한남대에 기탁했다.
윤성원 회장은 “미약하지만 선교사들의 사역과 학생들을 돕고 싶어서 동문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았다. 또한 한남대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항상 기도한다”고 말했다.
이덕훈 총장은 “매년 이렇게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발적인 기부에 나서줘서 감사하다. 한남대 모든 구성원들은 기독교적인 분위기 속에서 인재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학제신학대학원 교회지도자과정 동문회는 2016년도 300만원, 2017년도 300만원, 올해 500만원 총 1100만원의 선교기금을 기탁했다.
학제신학대학원은 1997년에 목회신학과와 기독교상담학과를 시작으로 신설돼 현재까지 석사과정 470여명, 지도자과정 230여명을 배출했다. 석사과정으로 목회신학과와 기독교상담학과, 지도자과정으로 교회지도자과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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