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LINC+사업단, ‘2018 가족회사 산학교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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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LINC+사업단, ‘2018 가족회사 산학교류회’
  • 최정현 기자
  • 승인 2018.02.0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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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최정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 LINC+사업단(단장 김선태 교수)은 8일 대전 유성구 도룡동에 위치한 호텔 ICC 그랜드 볼룸에서 ‘2018 LINC+사업단 가족회사 산학교류회’를 개최했다.

대전대 LINC+사업단과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이종서 총장을 비롯해 김선태 LINC+사업단장과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 및 가족회사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역 기업과의 네트워크 확산 및 산학협력 모델 창출 등을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 가운데 대전대 LINC+사업단에서는 추진 실적에 대한 안내와 함께 리빙랩 프로그램의 소개 등이 함께 진행됐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15개 우수 가족회사에 대한 감사패 전달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약 1500개의 가족회사를 보유하고 있는 LINC+사업단은 정기적인 산학교류회를 바탕으로 가족회사간의 유대감 형성과 네트워크 확산에 크게 힘써오고 있다.

특히 그림자 광고로 유명한 ㈜아보네의 경우 창업동아리로 시작해 실전 창업에 성공한 이후 지난해에는 17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한 대표적 가족회사이기도 하다.

이 밖에도 행사장 주변에는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와 더불어 ‘기술사업화’와 ‘애로기술 개발지원’ 및 ‘창업동아리’, ‘캡스톤 디자인’ 부분 등으로 나뉘어 총 20개 기업에 대한 우수성과가 전시되는 등 대전대 LINC+사업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도 했다.

김선태 산학부총장 겸 LINC+사업단장은 “이번 산학교류회를 통해 산학협력 상생 발전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함께 가족회사들의 우수한 사례 또한 공유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는 자리였다”며 “향후 리빙랩 지원 사업 등 산학협력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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